도쿄서 한일 미래 파트너십 선언 발표

한일 대표 재계 단체가 16일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이날 오후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파트너십 선언을 했다.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수락인사를 하는 모습.[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수락인사를 하는 모습.[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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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체는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 해결 조치를 발표했고 일본 정부가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로 평가했다"며 "한일 간 정치·경제·문화 등 분야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두 단체는 "한일 재계 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일 경제교류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거듭해왔다"며 "이번 기회에 미래 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길을 확고히 하기 위해 양 단체는 공동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했다.

전경련-게이단렌, 미래 파트너십기금 창설…"경제관계 강화" 원본보기 아이콘

두 단체는 공동 사업의 일환으로 각각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전경련)과 '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게이단렌)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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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체는 "기금을 통해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 및 협력 방안을 연구하고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할 것"이라며 "젊은 인재 교류를 촉진하는 등 양국 간 경제 관계를 한층 더 확대하고 강화해갈 것"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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