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은 지금]LKB, '오징어게임2' 제작사에 법률자문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LKB)가 드라마 '오징어게임2'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와 법률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를 통한 K-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15일 LKB와 퍼스트맨스튜디오는 법률 자문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서울 서초구 LKB 정곡빌딩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퍼스트맨스튜디오 공동대표인 황동혁 감독도 참석했다.
퍼스트맨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1'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황 감독과 프로듀서 김지연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오징어게임2' 제작을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호응을 이어갈 다양한 작품 개발을 추진한다. '오징어게임1'은 넷플릭스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 시간 16억5045만 시간을 기록했다. 또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등 주요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LKB는 향후 퍼스트맨스튜디오가 만들 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과 관련한 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자문 계약 체결을 담당한 이종훈 LKB 대표변호사(49·사법연수원 34기)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서울중앙지법 언론사건 전담부에서 2년간 근무했다. 영국 킹스칼리지 법학석사(LLM) 과정에서 지식재산권법을 전공하며 '한국에서의 퍼블리시티권의 인정 여부 및 그 적용 방법에 관한 연구'란 제목으로 석사학위를 받는 등 평소 언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지난 2월 법원을 사직하고 이달 초 LKB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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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B는 "앞으로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차기작으로 준비하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 등 K-콘텐츠들이 세계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법률파트너로서 행보를 함께 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황 감독이 최근 국내 영화감독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저작권료 수익 배분에 관한 입법 등 창작자와 프로듀서의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적 이슈에 관해서도 다각적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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