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6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2.86%(3200원) 상승한 1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LG전자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 사업부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1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 영업이익인 1조원을 30%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본부장은 "로봇 매출은 매년 2배씩 증가하고 있고, 전장부품 수주잔고도 연평균 +30% 이상 증가세를 기록 중"이라며 "올해부터 본격화될 신규 사업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등이 향후 LG전자 B2B 매출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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