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루이스, 윤경림 KT 대표 선임 ‘찬성’ 권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가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의 KT 대표이사 선임에 ‘찬성’을 권고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KT 주주들에게 이달 31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 사장의 KT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KT 주주 중 외국인 비중이 40% 이상이기 때문에 글래스루이스의 이러한 권고가 표대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래스루이스는 아울러 사내이사 선임 등 다른 KT 주총 안건에 대해서도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앞서 KT는 신규 사내이사에 송경민 KT SAT 사장과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표현명 전 KT렌탈 대표의 사외이사 임기는 1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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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는 “내정자 명단을 검토한 결과 주주들이 우려할 만한 실질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주주들이 모든 후보자들 선임에 찬성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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