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노원수학문화관 '띠리띠리 컴퓨터 세상' 개막식에 참석했다.
'띠리띠리 컴퓨터 세상'은 서울상상나라가 기획한 컴퓨터와 코딩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로 2023년 3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9일까지 노원수학문화관 2층 전시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이해, 코딩의 기본 개념인 이진법, 명령, 순차, 조건, 순서도 등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총 8점의 전시 체험물과 1점의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들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사전 축하공연, 내빈소개, 인사 말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체험전시를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기초 소양을 놀이하면서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전시 유치를 통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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