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4개소·경관 지역, 봄꽃 화분 배치

포항시는 봄을 맞아 도심 주요 교량과 경관 지역에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심은 화분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고 있다.

포스코대교에 심겨진 봄꽃 팬지.

포스코대교에 심겨진 봄꽃 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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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연일대교, 냉천교, 포스코대교, 문덕교 등 지역의 주요 교량 4개소에 2008개의 화분을, 영일대, 터미널, 포항역, 시청 앞, 문덕로 등 경관 지역에 266개의 대형화분을 각각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팬지·비올라·마가렛과 자체 온실에서 키운 청보리 등 2만여본의 다양한 꽃들이 빨강·노랑·보라·흰색 등 색상 패턴을 달리해 심어져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시민에게 선사하고 있다.

시는 연일대교와 포스코 대교에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3종 8색의 꽃을 심어 다채로움을 더했고, 냉천교·문덕교에는 온실에서 키운 청보리를 심어 푸르름을 더욱 강조했다.


포항시는 꽃 구입에 드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지어진 온실 2동에 4월 중순 여름꽃 플러그 트레이 모종을 구입해 포트에 이식작업 후 한 달간 온실에서 재배할 예정이다. 재배된 꽃은 5월 말 꽃이 지는 팬지와 교체돼 도심 곳곳의 화분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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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우연히 마주치는 공간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번째)이 철길숲 산책로에서 봄꽃을 원형 화분에 식재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두번째)이 철길숲 산책로에서 봄꽃을 원형 화분에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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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월 말에도 철길숲에서 ‘봄 마중 철길숲 가꾸기 행사’를 갖고 산책로에 봄꽃 비올라 1000본을 원형 화분에 심는 등 철길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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