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과 메타버스의 융복합
NS홈쇼핑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미스틱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미스틱메타는 게임, 블록체인, 메타버스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설립한 합작사로 멀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개방형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통과 메타버스의 융복합 사업에 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이익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양사는 미스틱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미스틱랜드 내에 NS홈쇼핑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체험관을 구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체험관은 미스틱랜드의 메인 랜드인 센텀시티에 독립건물 형태로 구현된다. 이곳에서 가상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회사 및 브랜드를 소개하고, 상품 구매 채널을 연결해 기존과 차별화된 소통형 e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틱랜드의 NS홈쇼핑 체험관은 개발 과정을 거쳐 다음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온라인 식품 시장을 개척해온 끝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쇼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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