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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통 ‘부산보건대’ 새 이름표… ‘동주여전’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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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제막식, 신학기 힘찬 출발

1978년 동주여자전문대로 개교

새 이름을 단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가 출범했다.


부산보건대는 45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개강 첫 날인 2일 오전 10시 대학 정문 입구에 50여명의 보직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1978년 동주여자전문대학에서 시작해 부산보건대로 교명을 바꾸고 이날 현판식을 했다.

2일 오전 부산보건대학교 현판 제막행사가 열리고 있다.

2일 오전 부산보건대학교 현판 제막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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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영 석파학원 이사장은 “미래의 50년을 힘차게 열어가고자 현판 제막식에 남다른 의미를 둔다”며 “보건대학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대학부속 요양병원 설립까지 새롭게 도전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3학년도 개강에 맞춰 사하구 1번 마을버스도 캠퍼스를 순회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부산보건대는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 참가하면서 미래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과 운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학연 플랫폼 기반에 공유와 협업의 지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웰니스ICC, 뷰티케어ICC, 글로컬I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재직자교육과 비즈니스모델의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서부산 취업 명문 대학을 표방한 부산보건대는 LINC 3.0사업에 선정됐고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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