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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월 개최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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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상황점검, 교통·주차·방역 대책 등 논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올해 열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연다.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체육회,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보고, 분야별 집행부 주요 업무와 향후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사항은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교통·주차 대책 ▲환경·도시미관 정비 ▲방역·응급의료 대책 ▲안전·구조 대책 ▲시민참여와 홍보 ▲종합상황실 및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 등이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행사 연출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개회식과 연계한 임시주차장 설치와 시내버스 증회 등을 포함한 교통 대책을 점검한다.

울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경기장 주변을 포함한 주요 행사장 환경 정비를 확인하고, 방역 및 의료대책과 선수단 및 임원단 편의 제공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또 집행부의 신속한 상황 대처 및 조정, 원활한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과 대회운영본부 설치 상황도 확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체전의 주인공은 학생인 만큼 눈높이에 맞춰 준비해 학생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2023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계기로 울산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6일 동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연 뒤 1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선수와 임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에서 30일까지 울산 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3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80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청.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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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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