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BPA, 감천항 동편 공용부두 보행자 안전구조물 설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감천항 동편 공용부두 안전 통행로에 근로자의 보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구조물들을 설치했다.


BPA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동편 부두 보안 펜스 인접 구간 2.7km에 차선규제봉 300여개와 U형 볼라드 30개를 설치했다.

부두 이용자의 야간 보행 중 차량 추돌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행로 안내표지판 14개와 시속 20㎞ 속도제한 안내표지판 2개 등도 설치했다.


또 작년 12월에 조성한 감천항 일대 40곳의 횡단보도 인근에 신규 안내표지판 37개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통행로 안내 표지판.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BPA는 안전 구조물 설치 과정에서 부두 근로자와 항만 보안요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위치를 선정한 만큼 현장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 동편 부두는 화물을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여건상 많은 근로자와 차량·장비들이 뒤섞여 작업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완 등의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왜 다들 날 봐요?" 멀뚱멀뚱…스타된 '세로' 인기체감 안 되나봐 "산책하러 나왔냐" 교통 통제 중 '뒷짐 여경' 논란 [포토]전우원 씨, 5.18 유족에 사과

    #국내이슈

  • 시민 구하다 큰 부상 어벤져스 "돌아가도 같은 선택할 것" "머스크, GM 회장과 열애 중"…깜짝소식의 진실 3m 솟구쳐 대파 됐는데 걸어나온 운전자…한국차 안전 화제

    #해외이슈

  • [포토]꽃망울 터트린 벚꽃 전두환 손자, 공항서 체포..“나와 가족들 죄인, 5.18유가족에 사과할 것”(종합) [양낙규의 Defence Club]전군 전력 총집결…'전설의 섬' 백령도

    #포토PICK

  • 토요타 수소차, ‘최고의 상용 콘셉트카’ 선정 'XM3 HEV 대세'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는 뭐가 다를까 "하이브리드인데도 653마력"…BMW, 2억2190만원 XM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제 뒤에서도 찍는다" 과속카메라 지나도 찍히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뉴스속 용어]서울시장 공관 비방글 삭제 거절 'KISO' [뉴스속 인물]美 의회서 '틱톡의 자유' 외친 저우서우즈 CEO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