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항시, ‘자동전화폭탄’ … 불법광고 잡는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시 미관 개선 ‘톡톡’

자동경고발신 시스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일명 ‘자동전화폭탄’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현수막과 명함형 전단지, 벽보 등에 표기된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일정 간격(20분, 10분, 등) 기준 매번 전화번호를 변경해 연속 발신함으로써,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알리는 경고 메시지를 전해 자발적으로 불법을 멈추도록 계도한다.

그동안 포항시는 수거보상제, 노인 일자리, 불법 광고 정비반 등을 활용해 성매매, 아파트 분양 현수막, 불법대부업 명함형 광고 등을 단속해 왔지만, 야간에 불법적으로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의 한계점이 있었다.

수거된 불법 광고물.(명함형 전단지)

수거된 불법 광고물.(명함형 전단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그러나 지난해부터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한 이후 업주의 불법행위 인식 등 의식개선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현저히 감소하면서 도시미관 개선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945건의 현수막, 전단, 명함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병준 건축디자인과장은 “지난해 불법 광고물 우수 신고자 표창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 데 이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을 통한 불법 광고물 정비 강화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