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알피스트는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비건 샴푸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피스트 비건 샴푸바는 헤어 관리를 위한 영양 성분을 고체 형태로 압축한 제품으로 제품 한 개당 일반 액상 샴푸 500ml 용량만큼 사용이 가능하다.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란 에델바이스 추출물, 마스터워트 잎 추출물 등 7가지 허브 성분을 담아 두피를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바오밥나무씨 추출물, 하이드롤라이즈드 콩단백질 등 7가지의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손상된 모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삼림인증제도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및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판정을 받은 약산성 처방 제품으로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세정해주며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해 합성색소, 파라벤 등 걱정되는 12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향료사의 프리미엄 향료를 사용했으며, 선호하는 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포근하고 달콤한 향의 ‘베이비 파우더 향’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잔향의 ‘코튼 머스크 향’ 2종으로 출시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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