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중심 개편…예약 편의성 높여
골프존카운티가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티스캐너는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편해 예약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또 날짜와 지역만으로 쉽고 빠르게 티타임을 검색하는 ‘간편 검색 기능’, 그린피, 결제 조건, 시간대, 라운드 인원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티타임을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다채로운 신규 서비스도 선보였다.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 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을 한 뒤 예약이 가능할 때 바로 예약이 진행되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 팀 그린피 결제가 부담될 땐 미리 동반자와 금액을 나눠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리뉴얼 축하 댓글 이벤트’와 ‘골프장 리뷰 대전 이벤트’가 열린다.
티스캐너 관계자는 “이번엔 티스캐너 본연의 기능인 편리한 예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가 선호할 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