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 2022년 대출 도서 47만6342권을 분석해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 인기 대출 도서를 1위부터 20위까지 공개했다.
지난해 일반·청소년 분야에서 부산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어린이 분야에서는 류재향 작가의 ‘욕 좀 하는 이유나’로 나타났다. 두 도서는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이다.
특히 ‘아몬드’는 2018년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로 일반과 청소년 분야에서 1위, 어린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가 인기 도서로 다수 선정됐다.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순위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정보문화과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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