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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구자갑 대표 3만1000주 장내매수… “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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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인스코비 는 구자갑 대표이사가 3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로써 구 대표가 보유한 인스코비 주식은 총52만9950주로 늘어났다.


구자갑 대표이사는 인스코비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매수를 결정했다. 특히 2차전지 배터리 교환서비스(BSS)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회사의 향후 성장 모멘텀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다년간의 한전 AMI 사업 수행으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스코비는 2021년부터 전기버스 ‘충전통신 컨트롤러’ 분야 개발 정부과제를 수행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열사 셀루메드가 BYD(비야디)와 추진하는 2차전지 관련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 참여를 통해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본질가치와 무관하게 계속되는 국내 증시 하락 영향으로 현재 기업가치가 충분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 경영 의지는 물론 2차전지 등 신규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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