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첨단 중고차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우선협상자 선정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가칭)카마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 사업 운영사업자 재공모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마존 컨소시엄은 ▲사업능력 ▲투자·자금조달 계획 ▲건설계획 ▲물동량 창출 및 운영계획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환경·안전 등 종합 평가에서 총점 60점 이상의 최고 득점을 얻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신영·중흥토건·오토허브셀카·신동아건설·리버티랜드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IPA는 앞으로 컨소시엄과 협상을 진행해 사업추진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허가 및 실시계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하고 202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인천 중구 남항 역무선부두 인근 39만 8000㎡(약 12만평) 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단계∼2단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IPA는 앞선 공모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원자잿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계약 체결이 불발되자 이번에 재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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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IPA 운영부사장은 "중고차 수출단지를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고차 수출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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