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신년맞이 경로당 어르신들께 새해인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목1동과 목3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신년인사를 드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년 맞이 첫 민생행보로 1월3일부터 3일간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난다.

이날 목1동 만수경로당과 목3동 목동2차성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께 직접 새배를 하며 덕담을 나눈 이기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공릉동 도깨비시장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공릉동 도깨비시장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공릉동도깨비시장 상인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박용선 회장, 박석희 부회장, 양유종 총무, 오정미 실장, 김성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인회가 매년 좋은 일에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파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