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 개최

경기 부천에 위치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별관. [사진제공 = 기획재정부]

경기 부천에 위치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별관. [사진제공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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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별관이 올해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20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8회 2022년 국유재산 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공공청사 중 심미성, 기능성, 예산 효율성 등이 우수한 건축물에 주는 상이다. 정부가 국유기금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청사 품질 향상을 위해 2015년 도입한 후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상 수상작에는 엄앤드이가 설계한 인천지법 부천지원 별관이 선정됐다. 해당 청사는 예산을 기존 계획보다 11% 이상 절감했고 기존 본관과 별관의 내·외관을 조화롭게 연결했다는 평가다. 또 채광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해 설계하고 민원인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국민을 위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형 부문 최우수상은 외교부 체코대사관이 받았다. 중형 및 소형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인사혁신처 진천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 해양경찰청 서귀포서 함정승조원 지원시설이 받았다. 대형 부문 우수상에는 대구통합청사, 기상청 부산지방기상청, 경찰청 마산동부경찰서가 선정됐다. 중형 및 소형 부문 우수상은 각각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찰청 방배1파출소와 대병파출소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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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작들은 단순 행정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디자인과 국민 편의를 고려한 섬세한 공간을 구현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건전한 공공건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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