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찾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2023년 부산·서울 공연
'오페라의 유령' 13년만의 국내 공연
내년 3월부터 부산, 7월부터 서울서 막 올라
초연 느낌 최대한 그대로 살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세계 1억4500만명을 매혹시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한국 관객을 찾는다.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부산과 서울을 찾는다.
공연은 3월30일~6월18일 부산 드림씨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7월14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연다.
공연의 세트, 의상 등은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의 오리지널 디자인과 스케일 그대로 제작된다. 세트는 1988년에 제작된 마리아 비욘슨의 오리지널 디자인 바탕에 기술적 요소를 발전시켰다. 객석 위로 아찔하게 곤두박질치는 1톤의 샹들리에 연출 등으로 초연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마스크는 3D 방식을 도입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 뮤지컬 시장 저변을 확대시킨 상징적인 작품이다. 제작, 세일즈, 마케팅 등 공연 산업 전반의 최신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다. 2001년 24만 관객을 동원했고, 2009년 33만, 2012년에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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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싱을 맡은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는 “작품적, 프로듀서로도 꿈의 작품이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남다르다. 한국 뮤지컬 산업 역사의 매 고비마다 성공했던 작품의 힘을 믿기에, 부산 한국어 초연과 지역 장기 공연을 제작할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지금 공연 산업에서 절실히 기다려왔던 킬러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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