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 책임지는 '건강친화기업' 14개사 최초 인증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최초로 14개사에 대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인증에는 총 41개사가 신청해 최종 14개사가 인증을 부여받았다. 인증된 기업은 한국천문연구원, 에스포항병원, 한화생명보험,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삼성생명보험, 부곡스텐레스, 기아, 군포도시공사, 현대그린푸드, 국민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 동일고무벨트, 삼성전자 DS부문, 모노랩스 등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까지다.
이번 인증은 직업 건강, 산업보건 등 관련 학회·협회 추천을 통해 구성된 40여명의 인증심사단이 인증 최소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대해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 대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영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앞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도 근로자의 건강이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한편 복지부와 개발원은 이번 인증기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를 21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선정된 14개 기업에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