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품 품질 평가단' 우수 활동자 시상
제품 출시 전 개발 단계에서 제품 품질 평가단 '엘뷰어스' 의견 반영해 성능·품질 개선
[아시아경제 김평화 기자] LG전자는 15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있는 고객품질연구소에서 제품 품질 평가단 ‘엘뷰어스(L-viewers)’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5명을 포함해 LG전자 지승현 고객품질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엘뷰어스는 LG전자와 리뷰어(Reviewers)의 합성어다. LG전자 제품을 리뷰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제품 출시 전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세분화한 고객 요구를 제품에 반영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평가단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 인원만 1500여명으로 지난해(1000명)보다 인원을 늘렸다.
엘뷰어스는 LG전자가 마련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한 후 평가하거나 집에서 제품을 받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본 후 온라인 설문조사로 느낀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를 기반으로 LG전자는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사전에 파악해 제품 개발과 개선 활동에 반영한다.
LG 트롬 세탁기를 개발할 당시 자동세제함을 기존 일체형에서 분리형으로 변경해 출시한 것이 대표 사례다. LG전자는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세제함 청소를 하는데 일체형이다 보니 깨끗하게 청소하기 어렵다”며 “뚜껑식으로 세제함이 분리되면 편할 것 같다”는 엘뷰어스 의견을 반영해 세제함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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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LG전자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전무)은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세분화한 니즈를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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