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시재생사업 광역공모 신규사업 영암·완도 선정
국비 150억원 확보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영암과 완도가 제31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사업 광역공모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영암군 ‘향교로 가는 길, 정다운 교동마을’, 완도군 ‘다시 시작하는 마을 금일’이다.
2026년까지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부처연계사업비 203억 7000만 원, 민간투자 1억 4000만 원, 지자체 사업 57억 7000만 원 등 총 512억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쇠퇴한 원도심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센터 조성 사업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많이 포함돼 지역민 삶의 질 개선 및 도시 활력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현장·발표평가 등 광역 선정평가를 통해 후보 사업 4곳을 1차 선정해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중 2곳이 실현 가능성·타당성 평가 및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유호규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도시재생사업 광역공모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며 “신규 선정된 2곳과 진행 중인 69곳의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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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은 지금까지 22개 시군 92곳(9253억 원 규모)이 선정돼 23곳을 완료하고 69곳에서 기반시설 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공간 조성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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