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찾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세정과 방문 접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시는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해 총 53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농·수산품 19개 ▲축산품 3개 ▲가공식품 6개 ▲사회적기업 2개 ▲장애인기업 5개 ▲창원시 공동개발밀키트 6개 ▲전통주 3개 ▲관광상품 9개 품목으로 총 8개 유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 공급업체는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답례품 품목을 생산·배송·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한다.
각 업체는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물품을 공급해야 하므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서,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체는 지역 자원 활용도, 지역 정체성, 상품의 우수성 및 공급 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치게 된다.
시는 내년 1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필요 시 업체 현장 평가를 병행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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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완 세정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할 답례품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창원의 특색을 담아 기부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지역 답례품을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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