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인천에서 여의도·강남권 20~30분대 진입 가능

제4경인고속화도로 노선안 [인천시 제공]

제4경인고속화도로 노선안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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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해 인천 중·동구와 서울을 잇는 제4경인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시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구역인 인천 중·동구~남동구 간석동~수도권 제1순환도로 장수IC~서울 남부순환로 오류IC를 연결하는 총길이 15.8㎞의 제4경인고속화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조 25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남부순환로를 거쳐 강남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인천에서 강남까지 30분대 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천에서 상대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낙후한 중·동구 원도심과 서울이 고속도로로 연결되면 제물포 르네상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견인한 인천 내항(옛 제물포)과 주변 원도심을 문화·관광·산업융합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항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미래 성장산업과 청년창업의 산실로 만들고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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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제4경인고속도로의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해 최적의 노선안을 검토 중"이라며 "내년부터 민간 제안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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