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정부측 인사, 한국인 여성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측 인사가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5일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말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UAE 보건부 장관과 함께 참석한 현지인 비서 A씨가 한국인 여성 스태프를 성추행하는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행사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달 30일 기념사진 촬영 도중 피해 여성에게 의도적으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이 당일 상황을 파악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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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참석한 회의는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UAE를 비롯한 세계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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