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 … 부산시, 혈액수급 안정화 위한 ‘제4회 직원 헌혈의 날’ 개최
14일 오전10시∼오후 4시, 시청·경찰청 사이 도로변 헌혈버스 3대 이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가 올해 네 번째로 직원 단체헌혈을 통해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앞장선다.
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 버스 3대를 이용해 ‘제4회 직원 헌혈의 날’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일어날 수 있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처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부산지역의 전체 혈액 보유량은 5.7일분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O형 혈액 보유량은 2.7일분으로 최소 보유량인 3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농축 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꾸준한 헌혈 동참이 필요하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마다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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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헌혈 버스 내부 소독을 비롯해 헌혈자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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