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1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

[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지난해 수출 호황에 광업·제조업 출하액이 1년 전보다 17% 늘어나며 11년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를 발표했다.

지난해 광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에서 제품 판매 등을 위해 출고한 금액은 1769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261조8000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2010년(18.0%) 이후 가장 높고, 증가액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다.


제조업은 1765조8000억원, 광업이 3조3000억원으로 각각 17.4%, 8.0%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경기가 회복되며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생산액에서 주요 중간투입비용을 뺀 광업·제조업 부가가치는 64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88조원) 늘었다.

AD

광업·제조업에서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수는 7만286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5%(1748개) 증가했다. 광업·제조업 종사자 수는 0.9%(2만7000명) 늘어난 294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사업체당 출하액은 243억원, 사업체당 부가가치는 88억원으로 각각 14.6%(31억원), 13.0%(10억원) 증가했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