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 · 시도무형문화재 5개

양주별산대놀이 2과장 옴중과 상좌 [양주시]

양주별산대놀이 2과장 옴중과 상좌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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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모로코에서 열린 제17차 무형유산 보호 정부 간 위원회에서 양주별산대놀이 등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 시도무형문화재 5)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지닌 의미와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중부지방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 가면극 중 볼거리가 풍부한 가면극으로서 음악 반주에 춤이 추가되고 노래와 가무, 몸짓, 대사가 따르는 연극적인 부분으로 구성됐다.


크게 8과장 8경으로 나눠 당시의 특권계급과 형식, 도덕에 대한 반항 정신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 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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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별산대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되도록 헌신한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성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주별산대놀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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