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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민주당,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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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본인 페이스북 통해 민주당 비판
"민주당의 집요함이 애달프다" 지적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윤동주 기자 doso7@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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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 스토킹, 흑색선전 전문 정당인가"라고 지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27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장경태 민주당 의원 덕에 민주당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을 깨알같이 물고 늘어지면서,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쉴 새 없이 쏟아내고 있다"며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의 아픈 어린이를 안고 찍은 사진에 대해 '빈곤 포르노'라고 시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비대위원장은 "장 의원은 왜 조명이 설치됐다고 주장하는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조명을 설치한 적 없다'고 설명하자 그는 '김건희 여사 수행 인원과 촬영팀이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맞섰다"며 "이대로 놔두면 장 의원은 캄보디아 소년의 신병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에 체포대라도 파견할 태세"라고 꼬집었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민주당 지도부가 외교 분쟁을 초래할 수 있는 언행을 쏟아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영국-UN 방문 내내 '외교 참사' 프레임을 덮어씌우려던, 민주당의 집요함이 애달프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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