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서 충남대 ‘엠베드’ 대통령상 수상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충남대 재학생 팀 ‘엠베드(AmbED)’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특허청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와 관련해 현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 획득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 15회째 열린 이 대회에는 국내 82개 대학에 2080개 팀(4739명)이 참가했다. 특허청은 국민 참여를 포함한 5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29개 대학에 122개 팀을 수상 대상에 최종 올렸다.
이중 대통령상은 충남대 박성준·이재은·최지훈 씨로 구성된 '엠베드'에게 돌아갔다.
엠베드는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인 현대자동차의 ‘모베드(MobED)’ 기술과 응급의료 분야를 접목한 것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응급의료 취약계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응급의료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안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은 “재난상황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중요한 점에 착안해 응급의료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게 됐다”며 “응급의료 모빌리티 플랫폼이 실제 상용화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갈음했다.
국무총리상은 한국기술교육대 유현상·최윤주 팀이 수상한다. 이 팀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모터·지지 기구물 구조’의 침해 공백 영역을 도출하고 설치된 위치 변경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허청은 모든 수상자에게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으로 CEO와의 만남, 지식재산 강좌 수강,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 지역 네트워크 참여 등 지식재산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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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실 특허청장은 “제안받은 아이디어의 분석 수준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다”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청년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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