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우크라에 러 전범 조사 도울 경찰 파견할 것"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스페인이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에 전쟁범죄 조사를 도울 경찰을 파견할 전망이다.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의회 총회에서 이같이 연설했다.
스페인 내무부는 스페인 경찰로 구성된 선발대가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에 이미 도착해 우크라이나 검찰을 만났다고 전했다. 파견된 스페인 경찰은 우크라이나 수사 당국을 도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법을 위반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수집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러시아의 전쟁범죄 혐의를 조사해왔다. 우크라이나 측은 키이우, 부차, 이지움, 헤르손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군의 잔혹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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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략 이후 어린이 437명을 포함한 83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보고 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도 어린이 408명을 포함해 6557명이 살해됐다고 집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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