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조경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 안 동백숲.

대구시 조경상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 안 동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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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시는 21일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27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공모에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 조경’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e편한세상 두류역 아파트 조경’이 선정됐고 올해 장려상은 선정되지 않았다.

대상을 받은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아파트’는 주변 남산 100년 향수길, 대구시 유형문화재인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과 어울리는 적벽돌을 사용해 주변과 조화되면서 옛 정취를 풍기는 독특한 아파트 단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아파트 안 목련길(봄), 팽나무숲 길(여름), 은목서 미로원(가을), 동백숲(겨울)이라는 특별한 주제의 사계절 정원으로 일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두류역 아파트’는 ‘건강의 숲, 지혜의 숲, 힐링의 숲, 기쁨의 숲, 여유의 숲, 행운광장’이라는 6개의 가든 컬렉션과 식재 수종의 규격 상향 및 수종의 고급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어나무, 느릅나무 등 아파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수종이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 조경상은 1995년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27회째이다. 지난 1월 1일부터 10월까지 조성 완료된 대구시 소재 민간조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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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대구시 조경상을 계기로 아파트 등 민간조경은 주민 일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도시 내의 새로운 숲을 만드는 큰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조경 공간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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