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둘째날 6언더파 몰아치기
코다와 하타오카, 노르드크비스트, 드라이버그 공동 3위 추격전
이정은6와 양희영 공동 7위, 이민지 공동 10위, 고진영 공동 49위

리디아 고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둘째날 18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네이플스(미국)=AP연합뉴스

리디아 고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둘째날 18번 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네이플스(미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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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올해의 선수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신바람이다.


리디아 고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 블랙코스(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13언더파 131타)을 지켜냈다. ‘롯데 챔피언십 챔프’ 김효주(27)가 2위(8언더파 136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1타 차 선두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았다. 6~7번 홀과 10~11번 홀에서 두 쌍의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4, 17번 홀에서 버디 2개를 보태는 완벽한 플레이를 자랑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퍼팅 수 27개가 발군이었다. 5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3승째이자 통산 19승째의 호기다. 다음달 결혼하는 리디아 고는 우승 시 올해의 선수와 평균타수, 상금왕을 휩쓴다.


김효주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1번 홀(파5) 버디를 4번 홀(파4) 보기로 까먹은 뒤 나머지 홀에선 버디만 3개를 낚았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등이 공동 3위(7언더파 137타)다. ‘상금 1위’ 이민지(호주)는 4타를 줄이며 공동 10위(5언더파 139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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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정은6(26)와 양희영(33)이 공동 7위(6언더파 138타)에서 선전하고 있다. 김아림(27) 공동 10위, ‘상금 2위’ 전인지(28), 김세영(29), 안나린(26)은 공동 26위(2언더파 142타)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고진영(27)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3타를 까먹었다. 출전 선수 60명 중 공동 49위(3오버파 147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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