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 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에도 안전하고 탄탄한 교육활동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방안’을 각 학교로 안내했다.
방안에 따라 각 학교는 수능 이후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교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운영하게 된다.
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학, 취업 준비, 졸업 후 진로 상담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생·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금융·경제·근로 교육뿐 아니라 문화, 외국어교육과 직업 탐색·설정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각 대학은 다양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비 대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동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교에서 무리한 단축 수업이나 학원 수강자 출석 인정, 교사 지도 없이 학생들만 자율학습하는 사례 등 교육과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하고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 학생들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이 늘어나며 각종 위험에 수험생과 학생이 노출될 수 있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영상목록과 실내·외 다중시설 이용 간에 압사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상황별 행동 요령도 제공했다.
제공된 자료의 주요 내용은 압사 사고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안내, 코로나19 예방법과 7대 표준안에 따른 동영상 자료 목록, 수능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안전 체험관 목록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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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안전하고 탄탄한 학사 운영과 생활지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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