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광교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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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 종료 후 인파 밀집 등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수능 안전대책 회의'를 갖고 시험 당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와 일산 라페스타 등 도내 밀집 예상 지역 37곳을 대상으로 도와 시ㆍ군 인원 890명을 동원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인원은 사고 우려 상황을 사전 파악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ㆍ소방 등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도 수능 당일 사고 등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한다.

도는 아울러 20명 규모로 점검반을 꾸려 좌석 수 1300석 이상 영화관과 시군별 5곳 내외 노래연습장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도-시ㆍ군 합동점검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불가 지역 내 출입 여부, 주류 판매나 제공 문제, 접객행위 알선 등을 살피게 된다.


도는 이외에도 올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ㆍ계도 ▲청소년 음주 및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 및 종사자 관심 유도 ▲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방지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도는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능 시험장과 교육지원청 등 360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수험생 편의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수능일인 17일 도청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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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수능 지원자는 전국 50만8000여명(시험장 1265곳)이며, 경기도 지원자는 14만6623명(시험장 357곳)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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