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라오스 시장 공략
딸랏라오 시장에 완도 수산물 수출 및 직거래 장 마련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이 지난 1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최대 도매 시장인 딸랏라오(TLL)와 완도 수산물의 라오스 전역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엔티안 싸이타니 지구에 위치한 도매 시장 딸랏라오는 라오스 전역에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입, 도소매 시장 운영, 국내 유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딸랏라오의 주요 거래 제품은 채소, 과일, 향토 음식, 생선, 해산물, 가금류, 냉동식품, 건식품 등이다.
군은 협약을 통해 딸랏라오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라오스 도매 시장에 완도 수산물을 수출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또한 완도군이 라오스 정부 및 기업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등 완도군과 라오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라오스를 대표하는 국민 기업 코라오 그룹과 함께 라오스뿐만 아니라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에서 완도 특산물이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보관 구축, 신제품 개발, 판촉 행사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의 국민 기업 코라오 그룹(현 LVMC 홀딩스)의 오세영 회장은 2020년 장보고한상 어워드의 대상 수상자로 이번 업무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가교 구실을 해주었다.
군은 코라오 그룹에서 올해 오픈 예정인 3천 평 이상 규모의 초대형 마트인 ‘콕콕 메가마트’에 완도군 수산 가공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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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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