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복을 입고 수능 시험장을 살피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방역복을 입고 수능 시험장을 살피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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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15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도내 시험장을 살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오전 창원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일반시험장 수험생과 분리시험장 수험생의 동선 분리와 각 시험장 방역 상태 등을 점검했다.

분리시험장 감독관 등 운영 요원이 사용할 KF마스크, 얼굴 가림막, 수술용 가운, 일회용 장갑 등 4종 개인보호구 준비 여부도 확인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원격수업 상황과 교실별 방송 상태 등을 보고 수능 당일 돌발 상황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시행될 수능에는 도내 3만1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경남에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 별도 시험장 10곳, 병원 시험장 1곳 등 116개 시험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입원·치료 중인 중증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올해는 시험 당일 37.5℃ 이상 고열이 나는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 내 분리 시험장, 확진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처럼 24명씩 앉으며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모든 수험생과 운영 요원은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요원의 안내와 지시에 따라야 한다.


확진 통보를 받는 즉시 경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로 연락해 시험장과 이동 방법을 안내받아야 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자율방역 실천 기간을 운영하고 수능 3일 전인 14일부터는 모든 고등학교에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수능을 위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16일 수험표를 배부할 때 또다시 강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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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수능에 응할 기회가 보장되도록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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