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동네서점-도서관 협업’ 책방 살리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서점과 관내 도서관 간 협업을 통해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강연 및 북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구는 지역 내 문화공간의 하나인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해 ‘도서관 더하기 지역서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6~23일 사이에 관내 주민들과 작가와 만남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살리기 프로젝트 참여 작가는 광주에서 활동 중인 김나현 작가 및 서울에서 왕성하게 움직이는 김신지, 이영미 작가를 포함해 3명이다.
이들은 동네 서점에서 추천한 작가들로 강연 및 북 토크를 통해 남구 주민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2021년 ‘자음과 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김나현 작가는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옛 KBC 광주방송 건물 뒤편에 위치한 지역서점 혼BOOK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혼자 쓰는 시간의 힘’이라는 주제로 만남을 갖는다.
김 작가는 이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눌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봉선2동 작은도서관에서 트렌드 미디어 ‘캐릿’ 운영자인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양림동 소재 독립서점인 러브앤프리 윤샛별 대표가 추천한 작가로, 김 작가는 주민들에게 일상의 기록을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 방림동 임본심책사랑 동네서점과 19일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책을 읽고 난 뒤 크리스마스 LED 액자를 만드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서점인이 추천한 이영미 작가는 오는 23일 봉선2동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북 토크에 나선다.
이 작가는 디자인하우스 편집장을 비롯해 웅진 지식하우스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걷는 행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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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더하기 지역서점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 또는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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