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오픈 챔프’ 피나우 "세계랭킹 15위→ 12위"
피나우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 3계단 도약
매킬로이 1위, 셰플러 2위, 스미스 3위 ‘유지’
김주형 15위, 임성재 21위, 이경훈 37위 ‘포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칼춤 댄서’ 토니 피나우(미국)가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피나우는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도약했다. 전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4타 차 대승을 완성했다. 나흘 동안 선두를 지키며 지난 7월 로켓 모기지 클래식 이후 4개월 만에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5승째,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20억원)다.
남태평양 섬나라 사모아 출신인 피나우는 2016년 3월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어릴 때는 가족과 함께 칼춤을 추며 생계를 이어간 독특한 경력이 있다. 2012년 결혼해 자녀가 5명인 ‘다둥이 아빠’다. 지난 시즌 2승을 포함해 올해만 3승을 수확한 가파른 상승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3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4위, 욘 람(스페인) 5위, 잰더 쇼플리 6위, 윌 잘라토리스 7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8위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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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김주형(20)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임성재(24) 21위, 이경훈(31) 37위, 김시우(27)가 74위를 유지했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대상을 석권한 김영수(33)는 지난주 426위에서 376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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