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 158명으로…20대 내국인 여성 추가 사망
내국인 사망자 130명 발인, 2명은 장례 중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 송환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현장 앞 인도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용산구청 관계자들이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꽃과 추모 메세지를 정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58명으로 1명 늘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내국인 사망자 130명은 발인을 완료했고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에 송환됐으나 여전히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6명 중 입원한 사람은 10명이며 나머지 186명은 귀가했다.
한편 정부는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이번주 개최한다. 정부는 TF를 통해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TF에서 긴급구조시스템 개선방안, 재난상황 보고·통제체계 개선, 인파관리 안전대책, 신종재난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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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단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맡는다. 이 장관은 사퇴 여론에도 불구하고 당장 사태 수습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장관은 지난 2일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범정부 특별팀(TF)’ 첫 회의, 4일 안전대책 관계부처 대책회의, 10일 인파사고 예방관리 민관 합동회의 등을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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