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실습 병행 전문 교육 실시

전남소방 '전기車 화재' 현장 대원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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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오는 14~16일 도내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진압 및 효율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자동차와 달리 고전압(고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감전 위험성이 늘 존재한다.


또 배터리의 열 폭주 현상이 발생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진화되지 않는 특성도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기차 관련학과 교수와 자동차 제조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차 신개념 리스크 소개, 고전압 특이점, 전기차 사고 및 응급상황시 조치 등을 교육한다.


전기차 화재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으로 질식소화포, 수벽관창, 수조 등을 활용해 차량화재를 다양하게 진압하는 실습 훈련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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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전기자동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른 화재진압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실전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을 키워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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