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SNS 통해 등판 발표…김주형과 임성재도 초청
히어로 월드 챌린지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 우승 다툼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골프황제’ 우즈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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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2월1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나간다”고 발표했다. 우즈의 대회 출전은 7월 메이저 디오픈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PGA 흥행카드’ 김주형(20)과 임성재(24)가 초청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운전하던 차가 전복하는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이후 2021년에는 대회에 나서지 못했고, 올해는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 디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만 모습을 보였다. 우즈가 자신의 재단이 여는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직접 출전하는 것은 2019년 이후 올해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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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가 끝난 이후에도 바쁜 12월을 보낸다. 12월10일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한 팀을 이뤄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조를 상대하는 이벤트 경기에 출전한다. 또 12월17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PNC 챔피언십에는 아들 찰리와 함께 나갈 전망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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