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벤처 생태계 연결 및 확장을 통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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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을 위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엔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토미야 세이이치로 SBJ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엔도 토시히데 전 금융청 장관, 오히츠 나오토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상무,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등 일본 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선 이와 함께 신한 퓨처스랩 일본에 선발된 스타트업 10개 사 대표가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으며, 일본 진출을 위한 사업 준비 현황과 성장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은 지난 2016년 베트남, 201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신한금융은 일본 현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한·일 간 벤처 생태계 연결 및 확장을 추진하고 양국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최근 일본의 간편결제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핀테크 업계 성장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확대 등 벤처 생태계 환경 변화에 착안, 신한 퓨처스랩 일본의 출범을 추진했다. 신한 퓨처스랩 일본은 향후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한일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일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 일본 법인(SBJ)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금융업무 지원 및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출범 이후 올해 8기까지 총 323개 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육성기업에 640억원을 투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아기 유니콘 200' 프로젝트에서 금융권 최다인 18개 사를 배출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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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사장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과 한국의 벤처 생태계 연결과 확장에 힘을 더하겠다"며 "양국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면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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