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초등생 '치과주치의' 사업…이달 말까지 진행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초등학교 4학년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11세(2012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16일 시작한 이 사업에 대해 86%가 참여했다며 미참여 아동은 기한이 만료되는 이달 30일까지 서비스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총 3억1500만원(도비 70%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5개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 등 7880명이다.
아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1117명(14%)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에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가까운 233곳 성남시 협력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 도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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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원 상당"이라며 "기한 내 모든 학생들이 빠짐없이 진료 서비스를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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