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로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핼로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이 놓여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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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154명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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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문감정과 유전자(DNA)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를 40대 후반의 내국인 여성으로 최종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모든 사망자에 대한 신원 확인을 마치면서 경찰은 향후 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전날엔 부상자와 목격자 등을 포함한 44명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사고 인근 CCTV 52대를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이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 154명 전원 신원 확인…경찰, 수사 총력 원본보기 아이콘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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