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경남 김해 부시장이 고병원성 AI 방역상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김석기 경남 김해 부시장이 고병원성 AI 방역상황을 살피고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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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김석기 경남 김해 부시장이 지난 25일 대규모 산란계 농장을 찾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19일 생림면 사촌천에서 야생조류인 쇠오리에게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지역 내 가금농장 차단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철새도래지인 화포천과 해반천 일부 구간 인접도로를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으로 정하고 지난 17일부터는 24시간 AI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차량 소독 등 행정명령 11건을 내렸으며 가금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등 공고 9건도 시행 중이다.

전업농 가금농장에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로 방역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지난 2월 초 해반천 흰뺨검둥오리에서 AI가 발생한 지 두 달 후 또 나타났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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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철새도래지, 하천, 저수지 등 철새 서식지 주변을 방문하지 말라”며 “가금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이 있을 땐 즉시 시청 축산과나 방역 당국으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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