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연말까지 근현대잡지 특별전 ‘오늘, 당신의 잡지’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과 (사)한국잡지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오늘, 당신의 잡지’ 특별전이 오는 28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과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잡지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근대잡지의 출현부터 현재 우리 일상에 친밀하게 스며들어 있는 현대잡지까지 그 역사를 두루 훑는다. 역사 속에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사회 변화에 따라 문화적 가치를 기록하는 매체로서의 잡지를 이해할 기회를 선사한다.
전시는 시대순에 따라 총 4부로 나누어 시대별 대표 잡지를 소개한다. 먼저 ‘만인의 기록, 잡지의 힘’ 코너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조선독립협회회보'를 포함해 '소년','청춘' 등 근대 초기 잡지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두 번째는 ‘문화를 잇는 활로’다. 지식과 교양에 대한 갈망이 커지던 1920년대 이후의 문화 소통 창구였던 '삼천리', '문장' 등의 잡지를 전시한다.
세 번째로 ‘우리 삶의 종합교양’에서는 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부터 물질적 성장으로 교양에 대한 욕구가 충만했던 1980년대까지의 '샘터', '뿌리 깊은 나무' 등 특색 있는 잡지를 소개한다.
네 번째는 ‘잡지 큐레이션’이다.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잡지의 다양화로 인해 대중이 자신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잡지를 소비하는 시대를 조명한다. 해당 시대 대표 잡지로는 '우먼센스', '행복이 가득한 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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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사)한국잡지협회는 한국 잡지발전의 역사에 함께 기여하며 성장해왔다”며 “이번 전시가 잡지의 재발견 및 건강한 잡지 소비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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