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충무로역 역사 내에 안심거울, 미러시트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서울 중부경찰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충무로역 역사 내에 안심거울, 미러시트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서울 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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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충무로역 역사 내에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미행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 미러시트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내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효과가 큰 곳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 관내 지하철 역사 9개소에 대한 진단을 했다. 이후 충무로역 에스컬레이터 2개소에 안심거울을 설치했고 여자화장실 입구엔 미러시트도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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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보 중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시설물을 통해 뒷사람의 불법촬영이나 미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범죄심리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하철역 내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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