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2R]
김시우, 공동선두 선두 파울러·퍼트남과 7타 차
임성재·이경훈은 공동 41위

김시우.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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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김시우(27)가 조조 챔피언십 둘째 날 17계단 뛰어올랐다.


김시우는 14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곧바로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실점을 만회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타를 줄인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 들어서는 5, 7, 9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선두(10언더파 130타)인 리키 파울러, 앤드류 퍼트남(이상 미국)과는 7타 차이로 간격이 꽤 벌어졌지만, 6위부터 13위권에 많은 선수가 밀집해있어 1타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높은 순위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리키 파울러는 오랜만에 PGA 투어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러는 이날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노 보기’의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파울러는 2019년 2월 WM 피닉스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한 이후 3년 8개월이 넘도록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9언더파 131타로 3위, 재미교포인 존 허(미국)가 8언더파 132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 4위까지의 격차가 각각 1타 차에 불과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20)은 2언더파 138타로 전날보다 5계단 하락한 공동 34위에 그쳤다. 임성재(24)와 이경훈(31)은 1언더파 139타로 나란히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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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이븐파 140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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