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0원 찍은 환율…美 긴축 경계심 커진 코스피 2400선 붕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코스피 지수가 7일 미국 증시가 금리 상승으로 약세장을 보인 여파로 장초반부터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14.36포인트(0.60%) 하락한 2395.66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초반 낙폭을 소폭 줄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5억원 상당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492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은 2.64포인트(0.34%) 하락한 하락한 776.82 출발했다. 개인이 350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원과 85억원 상당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회사채 발행 물량이 채권시장에 유입, 금리 상승세를 촉발했다. 미국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과 달리 전월비 상승했던 점이 금리 오름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일대비 16bp 급등하며 3.35%로 마감했고, 정책 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도 11.6bp 오르며 3.5%선에 안착했다. 달러 인덱스 금리 영향으로 110포인트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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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77.0원에 개장한 뒤 1380.0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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